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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뉴스

[금융뉴스] 금융 클라우드 전환 사전단계, EOS(End Of Service)전략 왜 중요한가

by zoodi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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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금융 IT시장에 큰 장이 설 전망이다. 우체국금융 차세대, KDB산업은행 IT아웃소싱, 농협은행 정보계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 등이 예고돼 있다.

 

이들 차세대 사업은 금융권에 불고 있는 디지털 전환(Transformation) 물결과 맞물려 새로운 고민을 던져주고 있다. 특히 기존 빅뱅(Big Bang) 방식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방법론에 대한 대안 마련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금융권 IT인프라 혁신은 그동안 빅뱅 방식의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이어 단계별 차세대시스템 구축으로 방법론이 일부 진화했다. 이는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 그리고 유닉스에서 리눅스 등 주전산장비의 교체가 차세대시스템을 의미했던 것과 관련이 깊다. 

 

하지만 앞으로는 ‘앤드오브서비스(EOS; End Of Service)’와 그에 따른 대응개발이 새로운 방법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클라우드 시대에 x86기반의 오픈시스템이 대세가 될 가운데 주전산장비 교체의 방법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EOS는 대형 차세대 사업에서 분석, 설계 작업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과 달리 기존 시스템의 코어로직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다. 테스트 등에 걸리는 시간을 1/3 이상 줄일 수 있다.

 

출처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189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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