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삼성전자, LG유플러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넘어 국내 대형 증권사에도 비대면 영상상담 솔루션 ‘리모트미팅’을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KB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이 리모트미팅을 이용 중이다.
금융권의 비대면 시스템이 본격화된 것은 지난 2016년 인터넷 은행 허가와 함께 진행된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다. 금융실명제 이후 은행 지점에서만 계좌 개설이 가능했지만 이 조치 이후 온라인으로 누구나 본인 인증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
알서포트의 서형수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이 업무 연속성 계획(BCP) 대책으로 회상회의 진행이 많아져 비대면 영상에 대한 경험치가 높아졌다”며 “고객(B2C) 간 비대면 영상 상담은 삼성전자가 이미 도입한 것처럼 제조, 금융을 가리지 않는 필수 고객 지원 도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코로나19 사태에 자사 재택·원격근무용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와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을 무상 제공 중이다.
728x90
'금융경제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융뉴스] 제로페이, 출시 1년 3개월 만에 가맹점 40만개 돌파 (0) | 2020.03.28 |
---|---|
[금융뉴스]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시대…‘뱅크’는 가고 ‘핀크’가 오는 이유? (0) | 2020.03.27 |
[금융뉴스] 우리은행, 서울 강남역에 신개념 '디지털금융점포' 가동 (0) | 2020.03.24 |
[금융뉴스] 금융시장, 디지털 전문가 약진...'IT 전문가 경영시대' 열린다 (0) | 2020.03.23 |
[금융뉴스] 국민은행, 자본시장 업무 디지털 전환 추진... "AI기반 업무 프로세스 구현" (0) | 2020.03.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