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이란?
인플레이션(Inflation)
인플레이션은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을 의미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 초인플레이션이라고합니다.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꾸준이 상승하는 현상으로 반대말로 디플레이션(물가하락; Deflation)이라고 합니다.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으로는 유통되는 통화공급의 증가, 소비자 투자, 재정지출 등 수요 확대에 의하여 생깁니다. 인플레이션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중 하나는 종합물가지수(소비자종합물가지수; CPI)입니다. 이는 단위시간당 얼마나 변하는지를 나타내는데 이 지표에 의해서 인플레이션이 결정됩니다.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여러가지 방향으로 영향을 줍니다.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돈을 저축하는 것에 대한 기회비용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미래의 인플레이션 증가의 불확실성은 투자 및 저축의욕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생필품 저축(사재기)할 것이기 때문에 물자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중앙은행이 실질 금리를 조정할 수 있도록 보장함(경기 침체를 완화하기 위해)과 동시에 비 화폐 자본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장려합니다.
*소비자물가종합지구(CPI; Consumer Price Index)
가정이 소비하기위해 구입하는 재화와 용역의 평균 가격을 측정한 지수로 국가의 통계 기관에서 계산한 물가지수(price index)의 일종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의 변동률로 인플레이션을 측정할 수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를 이용하여 급여, 봉급, 연금, 물가를 연동 시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생계비 지수와 동일하게 간주되기도 합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란?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경기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경기침체와 동시에 인플레이션이 생기는 것입니다. 즉,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계속 상승하는 것이죠. 화폐 가치가 떨어져서 상품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과는 차원이 다른데 스태그플레이션은 부동산과 여러 투자 시장에 영향을 줍니다.
부동산과 주식에서는 어떻게 적용될까요?
부동산
부동산 시장에서는 전문가들이 "위험 시기" 라고 합니다. 부동산 가격의 거품이 꺼지는 중이라는 의미로 실거래 가격 지수가 완만해지는 중입니다. 전년대비 상승률만 보더라도 2022년 부동산 가격은 대체로 하락하는 분위기입니다.
반대로 그동안 임대차 3법으로 계약갱신 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로 묶여있던 집값이 더욱 폭등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부동산 시장을 불안한 분위기라고 볼 수 있겟네요
주식
나스닥, 코스닥 모두 붕괴중 입니다. 미국에서는 금리 인상을 대폭하면서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1년 내에 금리를 2%수준까지 올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 금리 또한 오르고 투자 심리는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물가 상승률은 4%대로 미국에 비해서는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8.5% 이상을 찍고 있는 이상,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도 물가 상승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이 자신들의 물가를 잡기 위해서 기준 금리를 올린다면, 우리나라는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외화를 막아내기 위해 덩달아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영향을 받으면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또한 따라서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60422&cid=47311&categoryId=4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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