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인방지
메시지의 송수신이나 교환 후, 또는 통신이나 처리가 실행된 후에 그 사실을 사후에 증명함으로써 사실 부인을 방지하는 보안 기술. 예를 들면, 전자 우편이나 메시지를 송신하고도 송신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송신자의 부인을 막는 송신 부인 방지, 메시지가 송달(전달)된 사실을 송달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수신자의 부인을 막는 송달 부인 방지메시지를 수신하고도 수신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수신자의 부인을 막는 수신 부인 방지 등이 부인 방지 기술의 대상이 된다.
2. 라우팅(Routing)
라우팅(routing)은 어떤 네트워크 안에서 통신 데이터를 보낼 경로를 선택하는 과정이다. 라우팅은 전화 통신망, 전자 정보 통신망(인터넷 같은) 그리고 교통망 등 여러 종류의 네트워크에서 사용된다. 이 글은 패킷 스위칭 기술을 이용한 전자 정보 통신망에서의 라우팅에 대해 주로 기술한다. 패킷 스위칭 네트워크에서 라우팅은 패킷 전달 및 일반적으로 라우터, 브릿지, 게이트웨이, 방화벽 또는 스위치로 불리는 중간 노드를 거쳐 출발지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논리적으로 주소가 부여된 패킷의 변환을 총괄한다. 비록 특화된 하드웨어가 아니기 때문에 성능에 제약을 받을 수는 있지만, 다수의 네트워크 카드를 가진 범용 컴퓨터 또한 패킷 전달과 라우팅을 수행할 수 있다. 라우팅 과정은 보통 다양한 네트워크 목적지에 대한 라우트 기록을 관리하는 라우팅 테이블을 기초로 하여 수행된다.
3. 데이터마트
데이터 마트 (Data Mart, DM)는 데이터 웨어하우스(Data Warehouse, DW) 환경에서 정의된 접근계층으로, 데이터 웨어하우스에서 데이터를 꺼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데이터 마트는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부분이며, 대개 특정한 조직, 혹은 팀에서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중앙 집중식 데이터 집합체를 뜻하며, 데이터 마트는 데이터 저장소의 역할을 한다. 데이터 마트는 사용 목적에 맞는 접근성과 사용성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전략적인 성격을 띄지만, 명확하지 않은 개념이다. 데이터 마트는 전술적이고 즉각적인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4.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웨어하우스(data warehouse)란 사용자의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기간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된 데이터를 공통의 형식으로 변환해서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말한다. 줄여서 DW로도 불린다.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업무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추출해서 가공된 데이터 형태로 구성되는 업무 분석을 위한 데이터베이스이다. 이는 데이터베이스 관련자들이 업무 처리와 관련된 데이터들은 잘 저장하지만, 저장된 데이터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어떻게 하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들을 보다 유익하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하는 관점에서 시작한 개념으로써, 1980년대 후반 IBM에서 도입한 개념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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