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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뉴스] [코로나19, 시장 점검(上)] 금융권 IT사업 위축 현실화되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공공SW 사업은 물론 일반 기업의 SW 사업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 대면접촉을 꺼리는 문화가 팽배해지면서 제안요청설명회 등의 일정이 순연되고 있다. 여기에 공공기관의 대면접촉도 사실상 차단되는 분위기에서 사업 일정 자체가 꼬이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ICT업계도 서서히 실적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영업활동 자체가 위축되면서 비상경영에 대한 논의도 일부 나오고 있다. 특히 매년 대규모 IT예산을 집행하는 금융권의 경우도 시계가 불확실한 상황이라는 점이 변수다. 금융권에 2020년은 그동안 전년도 IT예산을 수립하고 당해 연도에 집행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디지털 금융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예산 운영에 초점을 맞춘 첫 해다. 다시 말해 상황에 .. 2020. 3. 13.
[금융뉴스] '제로페이Biz' 결제 편의성 대폭 개선...우리은행, 태깅(Tagging) 서비스 나서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제로페이 비즈(Biz) 결제시 사용자 불편을 대폭 개선한 '제로페이Biz 태깅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로페이Biz는 지자체 및 기업체 임직원 등이 법인카드 대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결제수단이다. 기존 제로페이Biz는 결제시 제로페이Biz 앱에 접속해 본인의 QR코드를 제시하거나 판매자 QR코드를 읽는 방식만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제로페이Biz 태깅 서비스는 신용 카드 결제기에 접촉해 결제를 하는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 및 판매자의 편의성이 한층 개선됐다. 제로페이Biz 태깅서비스는 우리은행에서 제공하고 있는 우리제로페이Biz 앱(App)을 기반으로 서울시가 제안하고 우리은행이 개발했다. 태깅결제기를 지원하는 ㈜록스307는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 2020. 3. 12.
[금융IT용어] MOU / POC / CISO 1. MOU Memorandom of Understanding 본래 외교협상 과정에서 당사국이 조약 체결까지는 안가더라도 양국의 입장을 서로 확인하고 이를 준수하기로 하는 서면합의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사인간의 거래에 있어서도 본 계약을 체결할 단계는 아니지만 당사자 쌍방이 상호 이해 내지 양해한 바를 대강 기재하여 메모(각서) 형식으로 서로 교환하는 경우에 MOU 형태가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2. POC 개념증명; 기존에 시장에서 사용되지 않던 신기술을 프로젝트에 도입하기 전에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사업과 관계가 약간은 동떨어진 기술 검토를 위한 프로젝트 고객사에서 하고 업무는 아주 간단한 것을 수반하며 신기술 여부는 중요치 않다. 3. CISO Chief Information Sec.. 2020. 3. 12.
[금융뉴스]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뛰어든다... 시중은행 주도 판도 변화 주목 카카오의 금융 자회사 카카오뱅크가 올 상반기 중 오픈뱅킹에 참여한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고객이 가진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 출금·이체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전면 시행돼 대다수 은행과 핀테크 기업이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카카오뱅크는 그간 참여를 저울질해 왔다. 카카오뱅크가 뛰어들 경우 현재 시중은행이 다소 앞서가고 있는 오픈뱅킹 초기 시장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8일 금융위원회와 핀테크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늦어도 6월까지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기관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가 합류하면 금융소비자들은 각종 자산관리앱에서 카카오뱅크 계좌의 잔액과 거래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기존에 계획됐던 상품 개발 일정을.. 2020. 3. 10.
[금융뉴스] 혁신금융 서비스 수면위로 속속... 핀테크 열풍 이어갈까 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된 핀테크 업체들의 혁신금융 서비스(이하 혁신 서비스)가 수면위로 속속 떠오르고 있다. 오픈뱅킹 전면 시행 등으로 점차 거세지고 있는 핀테크 열풍을 혁신 서비스가 이어갈지 주목된다. 혁신 서비스란 기존 서비스와 견줄 때 차별성과 시장성을 갖췄다고 금융위원회가 인정한 업무다. 선정되면 현행 금융규제 적용을 최대 4년까지 피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인 일명 '금융규제 샌드박스(규제를 풀어 혁신서비스의 시범운영을 허가하는 제도)'가 시행된 후 금융위는 최근까지 12차례에 걸쳐 총 86건의 혁신서비스를 지정했다. 금융위는 이달 말까지 누적 100건의 지정을 마치겠다는 방침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받은 핀테크 업체들의 혁신 서비스 다수가 올해 .. 2020. 3. 10.
[금융IT용어] SOA / SPL / RFP / Product Factory 1. SOA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대규모 컴퓨터 시스템을 구축할 때의 개념으로 업무상에 일 처리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 기능을 서비스로 판단하여 그 서비스를 네트워크상에 연동하여 시스템 전체를 구축해 나가는 방법론이다. 업무 처리 변화를 시스템에 빠르게 반영하고자 하는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2004년부터 IT 업계에서 주목을 하고 있다. 2. SPL Software Product Line 특정 시장의 Needs나 업무 수행을 만족하는 일련의 공통된, 관리되는 기능들을 공유하는 소프트웨어적 시스템의 집합이며 이러한 시스템은 미리 정의된 방법에 따라 핵심 공통자원 집합으로부터 개발된다. SW공학의 전체 관점에서 domain specific하게 재사용할 단위인 core asset.. 2020. 3. 10.
[금융뉴스] 클라우드 시동건 KB금융, AWS와 EA계약 배경은? KB금융그룹이 최근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미국의 아마존웹서비스(AWS)와 EA(Enterprise Agreement) 계약을 체결했다. EA 계약이란 클라우드 이용에 필요한 일반적인 조건을 당사자 간 직접 합의하는 기업 간 계약으로 국내에선 삼성전자, 쿠팡 등이 AWS와 EA 계약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AWS 본사와 국내 금융그룹이 직접 계약하는 최초 사례다. 국민은행의 이번 EA계약은 금융사의 클라우드 도입 전략이 보다 구체화됐음을 의미한다. EA계약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과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는 한편 수요처로서 서비스 제공사에게 보다 책임있는 서비스 제공을 담보하겠다는 것이다. ​ 국민은행 구태훈 AI혁신센터장은 "클라우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창구가 하.. 2020. 3. 9.
[금융뉴스] 폰으로 주문부터 계산까지…’테이블 오더’ 확산 014년 5월, 스타벅스 사이렌오더로 첫 주문을 했을 때를 기억한다. 지금은 누구나 다 줄 서지 않아도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 서비스에 익숙하지만, 당시엔 획기적인 서비스였다. 긴 줄을 기다리지 않아도 매장에서 바로 스타벅스 앱으로 주문할 수 있다는 신기함에 반해 일부러 스타벅스 매장을 찾았을 정도였다. 사이렌오더가 쏘아 올린 공은 커피숍과 프랜차이즈 업계의 ‘스마트오더’ 대중화로 이어졌다.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폴바셋, 할리스커피 등이 앱으로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였다. SPC그룹은 ‘해피오더’ 서비스를 통해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픽업 또는 배달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패스트푸드도 예외는 아니었다. KFC 역시 가.. 2020. 3. 9.
[금융IT용어] EDW / ETL / MIS / SFA / VOC 1. EDW (Enterprise Data Warehouse) 전사 데이터웨어하우스. 데이터웨어하우스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며 전사적인 데이터를 관리한다. 2. ETL (Extract Transfer Load) 데이터 영역에는 기간계, 위성계, 정보계 등이 있다. 여기서 정보계가 주로 정보를 조회하고 경영 데이터를 확복하는 영역인데 기간계나 위성계의 Daily 데이터를 정보계로 이관해주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3. MIS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경영정보관리시스템. 흔히 ROA나 ROI, 영업실적, 채권 관리 등 기관에서 사용하는 경영지표의 데이터를 추출하고 표시해 주는 시스템을 MIS라고 한다. 4. SFA (Sales Force A.. 2020. 3. 9.
[금융뉴스] 2020년 금융IT 혁신 요구, 더 깊고 역동적으로 분출 “클라우드에 대한 고민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정보는 많이 쏟아지는데 오히려 갈증은 커지는 기분입니다.” (은행권 IT기획 담당자) “내년 금융IT 시장 전망이 궁금합니다. 금융권이 가장 중시하고 있는 IT혁신 분야가 어디인지 알고 싶습니다.”(금융 IT기업 임원) “어제(10일) 데이터 3법이 국회에서 통과가 안됐기 때문에 일단 좀 신경이 쓰입니다. 내년에는 비즈니스 기회가 좀 더 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데이터 3법이)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핀테크업계 관계자) 구체적으로보면, ‘클라우드’는 내년 금융권 IT 인프라부문에서 가장 강력한 화두가 될 것으로 예고됐다. 금융감독 당국은 금융권의 클라우드 활용을 보다 원활하기위해.. 2020. 3. 8.
[금융IT용어] RDMA / Infiniband / OpenAPI 1. RDMA Remote Direct Memory Access RDMA는 물리적으로 다른 여러대 서버의 메모리를 가상화시켜 하나의 거대한 메모리 풀로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메모리와 서버 사이의 여러 중간 홉을 없애 직접 통신하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 가상머신(VM) 마이그레이션, 데이터웨어하우징(DW), 분석 등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다. 2. Infiniband 인피니밴드 기존의 서버 벤더들이 Bus방식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서 Next I/O, Future I/O라는 다른 이름으로 생겨난 것이 infiniband라는 이름으로 합쳐진 것 Bus방식은 병렬로 시스템의 통로를 만드는 것인데 이것은 고속도록의 차선을 많이 만드는 방식이다. 그렇다보니 만약에 하나의 장비가 많은 대역폭을 소모하게 되면 다른 .. 2020. 3. 8.
[금융뉴스] 은행권 '혜자 적금' 돌풍... 초저금리 시대 웃픈 현실 은행권 전반으로 초저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 5%가 넘는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일명 '혜자 적금' 상품들이 출시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예·적금 금리는 연 1.54%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보다 0.06p 떨어진 수치다. 일부 예금상품의 경우 기본금리가 연 0%에 진입하기도 했다. 오픈뱅킹 시작 여파로 ‘눈치싸움’을 벌이던 시중은행들이 최근 금리 인하를 본격화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일부 고금리 적금 상품들이 나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5%대의 적금 상품을 속속 출시하며 고금리 적금 시장을 선도하는 모양새다. 이런 혜자 상품의 인기는 지난해에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지난해 카카오뱅크가 계좌계설 고객 1000만명 돌파 기념 총 100억원.. 2020. 3. 7.
[금융IT용어] 빌딩블록 / System Trading / FEP / Co-location Service 1. 빌딩블록 Building block, 복잡한 구조체를 만들어내기 위한 기초 단위(블록)이다. 2. System Trading 자신의 자의적 판단이나 편견을 배제하고 일정한 매매규칙을 사용해 일관성 있게 매매를 수행함으로써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매매방법으로 특정종목의 매수가격과 매도가격등 다양한 매매조건을 프로그래밍화해 컴퓨터에 입력하면 컴퓨터가 주어진 조건대로 매매를 해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3. FEP Front-End Processor, 금융상품의 거래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시세정보를 안정적으로 수신하는 서비스로 한국거래소(KRX)에서 제공 4. Co-location Service 코로케이션서비스, 기업이나 사용자가 서버를 구매해서 서버업체에 위탁, 관리를 의뢰함으로 상면비(서버자리비용), 회선비만.. 2020. 3. 7.
[금융IT용어] HTF / Latency / Trading System / API 1. HTF High Frequency Trading 고빈도매매; 컴퓨터를 통해 빠른속도로 내는 주문을 수천번 반복하는 거래로서 알고리즘매매방식 중 하나. 미리 정해놓은 특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고성능컴퓨터에 의해 빠른 속도로 주문이 자동으로 이루어 지는데, 거래속도가 가장 빠른 나초단타매매로 수익을 내는 방법에는스닥의 경우 주문 속도는 최고 143ms에 달한다. 2. 레이턴시 (Latency) 동시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의 개념이 등장, latency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Remote DMA(Direct Market Access)부터 최근 거래소의 co-location service까지 진행되고 있다. Latency가 줄었다, 즉 low latency라는 것은 호가나 주문을 경쟁자보다 빨리 받거나 보.. 2020. 3. 6.
[금융뉴스] 인터넷은행법 불발…ICT發 금융 혁신 발목 잡혀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이 공수표로 돌아갔다. 인터넷은행 대주주 한도 초과 지분 보유 승인 요건을 없애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테크핀을 주도할 기회가 또다시 무산됐다. 케이뱅크를 비롯해 금융산업 혁신을 내건 대형 ICT 기업은 좌절했다. 5일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현행 인터넷은행법은 ICT 주력인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가 인터넷은행 지분을 기존 보유 한도 4%를 넘어 34%까지 늘릴 수 있게 허용한다. 단 최근 5년 이내 금융 관련 법령과 공정거래법, 조세범 처벌법,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등을 위반해 벌금형 이상의 형사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는 단서를 달고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871150 2020. 3. 6.
[금융뉴스] 핀테크 업계 '원격근무제' 속속 도입...코로나19에 망분리 완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핀테크 업계가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원격업무가 가능한 부서에 한해 교대 재택근무를 도입하거나 전직원의 택시 사용을 권장하고 비용을 대주는 등 발빠른 조치를 펴고 있다. 이런 경향은 최근 금융위원회가 "금융사가 업무연속성을 유지하도록 '망분리 규제'를 한시적으로 풀어두겠다"고 밝히면서 뚜렷해졌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상상황이 발생해도 금융 서비스를 끊김 없이 제공토록 하기 위한 조치다. 망분리란 정보유출을 막기 위해 통신회선을 업무용(내부망)과 인터넷용(외부망)으로 분리하는 것을 말한다. 현행법 상 전자금융업자는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른 망 분리 규정을 의무적으로 적용받게 돼 있다. 그간 핀테크 업계는 비용 부담과 업무 비효율을 이유로 망분리 .. 2020. 3. 4.
[금융IT용어] 게이트웨이 / DMA / 알고리즘 트레이딩 / ELW 1. 게이트웨이 게이트웨이(gateway )는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서로 다른 통신망,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네트워크 간의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컴퓨터나 소프트웨어를 두루 일컫는 용어, 즉 다른 네트워크로 들어가는 입구 역할을 하는 네트워크 포인트이다. 2. DMA Direct Market Access 증권사 서버를 거치지 않고 고객매매시스템을 바로 최소주문경로(최소속도)로 거래소 시스템에 연결하는 주문방법 DMA를 위해서는 algorithmic trading이 필요하다. 3. 알고리즘 트레이딩 algorithmic trading 하나 혹은 여러개의 지표에서 신호가 발생하면 그에 따라서 기계적으로 프로그래밍된 상태로 주문을 실행하는 트레이딩기법 4. ELW Equity Linked Warranty 특정 대상.. 2020. 3. 4.
[금융IT용어] 공개키 암호방식 / 대칭키 / 그리드컴퓨팅 1. 공개키 암호방식 공개키 암호 방식은 암호 방식의 한 종류로 사전에 비밀키를 나눠가지지 않은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한다. 공개키 암호 방식에서는 공개키와 비밀키가 존재하며, 공개키는 누구나 알 수 있지만 그에 대응하는 비밀키는 키의 소유자만이 알 수 있어야 한다. 공개키 암호를 구성하는 알고리즘은 대칭키 암호 방식과 비교하여 비대칭 암호라고 부르기도 한다. 공개키 암호 방식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특정한 비밀 키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만 내용을 열어볼 수 있는 방식과 특정한 비밀 키로 만들었다는 것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 있다. 2. 대칭키 대칭키 암호(Symmetric-key algorithm)는 암호화 알고리즘의 한 종류로, 암호화와 복호화에 같은 암호 키를.. 2020. 3. 4.
[금융뉴스] 우리-신한-국민-삼성-현대... 카드업계 휩쓴 '구독경제 붐' 카드업계에도 구독경제 바람이 거세다. 구독경제란 소비자들이 매달 구독료를 내고 물건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개념이다. 일명 '넷플릭스형 사업모델'로 통한다. 2일 우리카드는 LED마스크업체인 셀리턴과 손잡고 렌털료 할인을 지원하는 '셀리턴 우리카드'를 내놨다. 카드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을 넘으면 셀리턴 제품을 렌털 시 월 렌털료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카드사들의 구독경제 특화 상품 출시가 줄을 잇는 것은 최근 부진한 시장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현재 카드업계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조치와 고비용 마케팅의 제한 등으로 모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렌털 특화 카드는 제휴 업체의 충성 고객을 자사 고객으로 유입시킬 기회다. 통상 정기결제가 발생하는 카드는 '주 사용 카드'로 쓰일 확률이.. 2020. 3. 3.
[금융IT용어] U2L / 빅테크 / 가상화폐 1. U2L 전산시스템을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전환하는 것이다. 리눅스 기반 시스템이 시장에 소개된 것은 오래되었지만, 금융권은 안정성을 이유로 업무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단위 시스템에만 일부 적용되는 수준이었지만 미국 뉴욕증권거래소(2007년) 등 해외 금융기관이 리눅스를 적용한 이후 2014년 한국거래소(KRX)를 필두로 최근 카카오뱅크 및 케이뱅크에 이르기까지 리눅스로의 전환이 점차 늘고 있다. 리눅스 기반 시스템이 구축되면 기업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것이 용이하기 때문에 최근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변화와 함께 기업들은 사전 단계로 리눅스로 전환하고자 한다. 2. 빅테크 빅테크는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거대 정보기술(IT) 기업을 가리키는 용어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 등..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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